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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크래프톤, 5년간 개발자 최대 2000명 채용…신작 20개 목표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5 10: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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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U2el7BWz9">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fb0c5a4c74d6fa28386f8db2547a6d9fc9d59186cd4aef5dd41233bbd331d9" dmcf-pid="0uVdSzbY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moneytoday/20250225105421518qnng.jpg" data-org-width="220" dmcf-mid="tcdc16xp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moneytoday/20250225105421518qnng.jpg" width="2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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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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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3c492339e6c48910d7f3c6ba95e854bf52ef5a5cae1dc49565f14e8ec3822ae1" dmcf-pid="p7fJvqKGub" dmcf-ptype="general">매출 7조원 달성을 위해 연간 3000억원씩 5년간 투자하겠다던 크래프톤의 구체적인 계획이 드러났다. 크래프톤은 기존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대형 IP(지식재산권)를 탄생시키기 위해 개발자를 대거 추가 채용하고 신작 파이프라인을 넓혀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2c30df72c5b40e3519ea52e118843bdc1a344531124c0693a01191abd3f184d" dmcf-pid="Uz4iTB9H0B" dmcf-ptype="general">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기업설명회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크래프톤은 향후 5년간 최대 2000명의 개발자를 순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는 500명 정도를 추가로 채용한다. 한 프로젝트당 50명 이내의 개발자를 투입하고 게임이 검증되면 최대 150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400fbc6648b23336f9c46ea4d6cecdb4e36eb3e487b54deaa54c6a4d167c6cb" dmcf-pid="uq8nyb2X3q"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5년 뒤 매출 7조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체 신작 프로젝트 20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게임 시장에서 소위 대박이 날 확률을 전체 게임 대비 2~3%로 보고 제작량 확대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크래프톤은 실패 우려도 존재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얻는 노하우와 경험도 귀중한데다 퍼블리싱 본부 개편 등 내부 체계를 오래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95bc4dff2ce74bc1d5b05eb09341895ce225bd0d4ddab9b249a4f66d652b41" dmcf-pid="7B6LWKVZFz" dmcf-ptype="general">이같은 투자는 이 회사의 대표 IP인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메가 IP 개발을 위해서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2조7098억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배틀그라운드 원툴이라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지적을 벗어나지 못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inZOI(인조이)'를 포함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 여러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지만 배틀그라운드만큼 흥행할지는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c3e70b29553357dd031887527d74694050b709548cac3eb31c740331bbb2d0" dmcf-pid="zbPoY9f57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틀그라운드 사진자료/사진제공=크래프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moneytoday/20250225105422893sdfs.jpg" data-org-width="1024" dmcf-mid="FVz6mFph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moneytoday/20250225105422893sd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틀그라운드 사진자료/사진제공=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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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f471ebfdf2dac71c645c32ce2893452423b09503d9d69268b152b8090425c1" dmcf-pid="qKQgG241Uu" dmcf-ptype="general">메가 IP의 중요성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IP를 보면 알 수 있다. 1998년도에 출시된 리니지 IP가 여전히 엔씨소프트 매출의 5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서다. 2017년 출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경우 지금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장악한 중국산 게임들 사이 매출 5위권을 지키고 있다.</p>
          <p contents-hash="7848d0b67cc64216c8b2e3c666ba10557df3398ee4338da936672aede5048526" dmcf-pid="B9xaHV8t0U"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주요 신작 개발에 집중하면서 출시 7년이 넘은 배틀그라운드 IP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계획이다. 올해 콘텐츠 업데이트와 밀도 있는 이벤트로 배틀그라운드의 트래픽 상승세를 이어간다. 지난해 진행했던 컬래버레이션은 올해 대부분 진행하고 IP 프랜차이즈 관점에서 PC와 모바일 콘텐츠의 동기화도 계획 중이다.</p>
          <p contents-hash="2215e9b27868efb778954c64e3cc5484ea87ad7d226bee1ea2bfff90ac18ed10" dmcf-pid="b9xaHV8tFp" dmcf-ptype="general">게임 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의 경우 다른 게임사와 다르게 기존 IP가 아직 잘되는 상황에서 이런 투자 결정을 내린 것이 놀랍다"면서도 "현재 생성형 AI 등 게임 제작 환경에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과거 개발자 위주의 투자방식은 아무래도 위험성이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7541f8f8ec2df865a7e436862229336dfaed4c59ea7fff98ab58f68d2e6e740" dmcf-pid="K2MNXf6Fz0" dmcf-ptype="general">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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