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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문체부 장관, 5연속 세계 제패 한국 바둑에 "위상 드높이는 쾌거" 축하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4 20:22: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2/24/0005249534_001_20250224202313314.jpg" alt="" /> [사진]한국기원 제공 [OSEN=강필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4일&nbsp;&lsquo;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rsquo;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국 바둑은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nbsp;그랜드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제26회&nbsp;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에서 신진서 9단이 중국 최종주자 딩하오&nbsp;9단에게 242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nbsp;22회 대회부터&nbsp;5년 연속, 총 17번&nbsp;우승컵을 안았다. 동시에 신진서는&nbsp;연승 숫자를&nbsp;18로 늘리면서 대회 역대최다연승 기록도 새롭게 썼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2/24/0005249534_002_20250224202313331.jpg" alt="" /> [사진]한국기원 제공 &lsquo;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rsquo;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대표기사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바둑 단체전이다.&nbsp; 한국은 선봉 설현준&nbsp;9단이 커제&nbsp;9단에게 패했다. 하지만&nbsp;두 번째 주자 김명훈&nbsp;9단이&nbsp;4연승하며 우승에 청신호를 밝혔다.&nbsp;이어 신민준&nbsp;9단이&nbsp;1승도 거두지 못한채 돌아섰지만 박정환&nbsp;9단이&nbsp;1승&nbsp;1패로 바통을 신진서에게 넘겼다.&nbsp;신진서는&nbsp;2연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2/24/0005249534_003_20250224202313339.jpg" alt=""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2/24/0005249534_004_20250224202313382.jpg" alt=""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장관은 이번 축전에서 &ldquo;이번 우승으로 한국 바둑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우리 대표팀의 김명훈, 박정환, 설현준, 신민준, 신진서 기사와 홍민표 감독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rdquo;라며, &ldquo;앞으로도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이 전 세계에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rdquo;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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