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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EPL 통산 70골-70도움' 손흥민, 특급 동뮈로 3연승 견인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3 19:41:00

&#39;주민규 더비&#39; 승자는 울산<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2/23/2025022390126_thumb_074340_20250223194525684.jpg" alt="" /> ※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23/2025022390126.html [앵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베컴과 오언도 이루지 못한 프리미어리그 통산 70골-70도움을 달성했습니다. 석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nbsp; [리포트] 측면을 내달리는 손흥민, 문전까지 파고들어가 기회를 만들어주지만 아쉽게 슈팅이 수비에 걸립니다. 다시 후방에서 침투패스를 이어 받곤, 현란한 헛다리로 상대 수비수를 벗겨낸 뒤 골문에 붙여줍니다. 브레넌 존슨은 발만 갖다대며 골망을 흔듭니다. 8분 뒤, 페널티박스 안까지 파고 들어가 내준 정확한 패스를 존슨이 다시 마무리합니다. 전반에만 도움 2개를 올렸습니다. 특급 도우미로 변신한 이번 시즌 손흥민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에 나와 10골-10도움을 올렸습니다. 역대 11번째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70골-70도움을 채운 순간이기도 합니다. 해리 케인이나 마이클 오언, 데이비드 베컴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입니다. 왼쪽을 지배한 손흥민의 활약 덕에 토트넘은 4-1 완승을 거뒀습니다. 리그 3연승입니다. 포스테코글루 "우리가 공을 가질 때 위협적이었어요. 손흥민은 전반에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선수였죠" '주민규 더비'로 맞붙은 울산과 대전, 디펜딩 챔피언 울산의 신예 윤재석이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뽑습니다. 후반 24분엔 광주에서 이적한 장신 골잡이 허율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솟구치며 헤더 득점, 2-0 승리를 완성합니다. 울산에서 대전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주민규는 친정팀을 상대로 침묵했습니다. TV조선 석민혁입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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