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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구국제마라톤 우승은 탄자니아의 게이 선수, 대회신기록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3 16:48: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로 치러져,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 출신의 메세레 베레토 토라 선수가 차지</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2/23/0002463566_001_20250223164809880.jpg" alt="" /></span></td></tr><tr><td><b>▲ </b>&nbsp;23일 오전 대구에서 열린 '2025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출발신호에 맞춰 출발했다.</td></tr><tr><td>ⓒ 대구시</td></tr></tbody></table><br>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골드라벨 대회로 치러진 '2025 대구마라톤대회'에서 탄자니아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br><br>쌀쌀한 날씨 속에 23일 오전 대구 도심에서 치러진 마라톤대회에는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만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했다.<br><br>엘리트 부문에 출전해 남자 우승을 한 게이 선수는 2시간 5분 20초로 완주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상금으로 13만 달러를 받았다.<br><br>또 지난해 마라톤에 데뷔해 두바이에서 우승했던 에티오피아의 아디수 고베나 선수도 2시간 5분 22초로 2위를 차지하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2/23/0002463566_002_20250223164809973.jpg" alt="" /></span></td></tr><tr><td><b>▲ </b>&nbsp;23일 오전 대구에서 열린 '2025 대구국제마라톤' 대회에서 탄자니아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 선수가 2시간 5분 20초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td></tr><tr><td>ⓒ 대구시</td></tr></tbody></table><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2/23/0002463566_003_20250223164810048.jpg" alt="" /></span></td></tr><tr><td><b>▲ </b>&nbsp;25일 대구에서 열린 '20225 대구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에티오피아 출신의 메세레 베레토 토라 선수가 2시간 24분 8초로 우승했다.</td></tr><tr><td>ⓒ 대구시</td></tr></tbody></table><br>여자부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메세레 베레토 토라 선수가 2시간 24분 8초로 우승을 차지했다.<br><br>국내 선수로는 박민호 선수(코오롱)가 2시간 12분 19초로 남자부 1위를 차지했고 최정윤 선수(충남도청)는 2시간 32분 20초로 여자부 1위를 했다.<br><br>이번 대회는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진행됐으며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스 풀코스,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5종목으로 진행됐다.<br><br>대구시는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매년 4월에 열리던 대회를 2월로 앞당겼고 우승 상금도 지난해부터 16만 달러(2억3000여만 원)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br><br>대구시는 인파 밀집 등을 대비해 도착지를 3곳으로 분산하고 안전요원 등 5800여 명을 배치했다.<br><br>또 참가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셔틀 노선을 확대 운영하고 스포츠마사지 서비스, 임시주차장 등을 운영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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