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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드라마 왕국’ 진짜 주인을 가려라…지상파와 케이블·종편 신구 자존심 경쟁[2024연말결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67
2024-12-31 05:47: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g6aeWRu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Rbe4If5k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ilgansports/20241231054706083dusz.jpg" data-org-width="800" dmcf-mid="uydAiHJqa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ilgansports/20241231054706083du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tlFYxWAj3" dmcf-ptype="general"> 2024년 안방극장은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의 진정한 주인을 가리려는 듯 각 채널별 자존심을 건 경쟁이 치열했다. <br> <br>‘보편적 시청권’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지상파 중 MBC와 SBS는 완성도 높은 장르물들로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케이블·종편과 경쟁에서 ‘드라마 왕국’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활로를 찾았다. 반면 안방극장에 장르물 시대를 연 주역인 케이블·종편 채널은 로맨스 기반 작품으로 장르를 확장하며 ‘드라마 왕국’으로 가는 운신의 폭을 넓혔다. 지상파가 축소된 드라마 편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케이블·종편은 월화, 수목 등 편성을 다변화해 틈새시장을 노린 것도 특징이었다. <br> <br><strong>◇ 지상파 ‘장르물’로 대반격</strong> <br> <br>올해 MBC는 ‘장르물 명가’라는 타이틀을 새로 얻어내며 부진했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올해 첫 금토드라마인 코믹 사극 ‘밤에 피는 꽃’이 18.4%를 기록하면서 활기찬 스타트를 끊었고 이후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물을 연달아 선보였다. 살인 누명을 쓴 인물이 진실을 추적하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 딸의 살인을 의심하는 프로파일러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배우들의 호연과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로 ‘영화 같은 드라마’라는 반응을 얻으며 젊은 시청자들까지 들어들였다. <br> <br>MBC는 동시에 ‘수사반장 1958’ 같은 과거 자사에서 방영한 국민드라마의 프리퀄을 선보이는 시도를 함으로써 중장년층 시청자도 겨냥했다. ‘수사반장 1958’은 기성세대에겐 추억을 상기시키면서 젊은 세대에겐 신선함을 안겼다는 평을 얻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irNFaV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ilgansports/20241231054707601lxix.jpg" data-org-width="800" dmcf-mid="9BDSrqwM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ilgansports/20241231054707601lx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pyUZdXDjt" dmcf-ptype="general"> <br>SBS도 법정물, 형사물, 히어로물 등 다양한 장르물을 선보였다. 특히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한 장나라 주연 ‘굿 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일과 삶을 다룬 현실적인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다. ‘커넥션’은 형사물이면서도 ‘마약에 중독된 형사’라는 독특한 설명으로 뻔하지 않은 장르물을 보여줬다는 평을 얻었다. ‘재벌X형사’, ‘지옥에서 온 판사’, ‘열혈사제2’를 통해서는 통쾌한 권선징악 서사를 보여주며 SBS만의 ‘사이다 유니버스’ 세계관을 공고히 다졌다. <br> <br>반면 KBS는 월화, 수목, 주말, 일일 등 다양한 드라마 편성을 유지했지만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보편적 시청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가족드라마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는 것만 재차 확인시켰다. 2021년 38.2%를 기록한 ‘신사와 아가씨’의 배우 지현우를 주연으로 한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을 야심차게 선보였으나 21.4%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DJwatg2j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ilgansports/20241231054709205vppg.jpg" data-org-width="800" dmcf-mid="20tSrqwMk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ilgansports/20241231054709205vp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zx2m9Ha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ilgansports/20241231054710732omyj.jpg" data-org-width="800" dmcf-mid="V7JV7AuS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ilgansports/20241231054710732om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LWu5JZwAZ" dmcf-ptype="general"> <br> <br><strong>◇ 케이블·종편, 장르·편성 확장</strong> <br> <br>케이블·종편 채널의 키워드는 ‘로맨스 기반’, ‘여성 서사’로 축약할 수 있다. tvN은 올해 상반기 신드롬을 일으킨 ‘선재 업고 튀어’를 비롯해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까지 로코, 멜로 장르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 밖에도 학원가를 배경으로 한 정통 멜로 ‘졸업’, 오랜 친구와의 연애를 다룬 로코 ‘엄마 친구 아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도 호평을 얻으며 대중에게 이미 익숙한 러브스토리도 여전히 흥미를 끌 수 있는 소재임을 증명했다. 하반기엔 최초로 여성 국극을 조명한 ‘정년이’를 선보였는데, 완성도 높은 국극 무대 연출부터 설득력 있는 스토리까지 유의미한 여성 서사를 완성했다는 평을 얻었다. <br> <br>JTBC는 특히 여성 캐릭터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을 많이 선보였다. 배우 이정은, 정은지가 2인 1역을 연기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주부들의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소재로 한 ‘정숙한 세일즈’, 양반의 신분을 갖게 된 노비의 이야기를 그린 ‘옥씨부인전’까지 현대극, 시대극, 사극 등 장르를 막론하고 여성의 비중이 컸다. JTBC는 지난해에도 ‘대행사’, ‘닥터차정숙’, ‘힘쎈여자 강남순’ 등 여성이 중심인 작품을 다수 선보였고 흥행에도 성공한 바 있는데, 이런 흐름을 올해도 이어간 모습이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XB3oFOk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ilgansports/20241231054712226wcla.jpg" data-org-width="800" dmcf-mid="fHzx2m9H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ilgansports/20241231054712226wcl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oY71i5rgH" dmcf-ptype="general"> <br>케이블·종편은 치열한 주말드라마 경쟁을 피한 틈새 공략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금토드라마만 운영 중인 MBC, SBS와는 달리 월화, 수목, 수요 등 편성을 다양하게 꾸렸다. 시청률은 주말드라마에 비해 높다고 할 순 없지만 tvN의 경우 월화드라마에서 ‘선업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히트작을 만들어냈다. 수목드라마를 운영한 JTBC도 ‘놀아주는 여자’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버금가는 인기를 끌었다. <br> <br>ENA는 월화드라마에 집중했다. 특히 ENA는 올해 개성 뚜렷한 작품들을 선보였는데, 도로 위 범죄를 조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 ‘크래시’, 아들의 살인을 감추려는 판사와 아들의 죽음을 밝히려는 권력자의 부성애 대결을 그린 ‘유어 아너’가 호평을 얻었다. 두 작품은 각각 최고 시청률 6.6%, 6.1%를 기록, 채널 인지도가 높지 않음에도 좋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br> <b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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