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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감격한 변우석 “선물같은 시간”→홍진경 방송사고급 발언, ★말말말[MAMA AWARDS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3 0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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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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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석 PD, 이영지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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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아, 이영지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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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경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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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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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브루노 마스, 로제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newsen/20241123060009722ebdm.jpg" data-org-width="1000" dmcf-mid="09qWWo9H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newsen/20241123060009722ebdm.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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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마스, 로제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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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안재현, 서인국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newsen/20241123060009889edrj.jpg" data-org-width="1000" dmcf-mid="pdExx1me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newsen/20241123060009889edrj.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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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현, 서인국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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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대세 배우로 거듭난 변우석부터 진행 중 돌발 발언으로 폭소를 유발한 홍진경까지 많은 스타가 ‘2024 MAMA AWARDS’를 빛냈다. 
 11월 22일 오후 6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이하 ‘2024 MAMA’) 챕터 1이 개최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4개 대상 중 하나인 VISA FANS’ CHOICE OF THE YEAR(비자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로봇독의 컬래버레이션부터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아파트) 무대 전 세계 최초 공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쏟아졌다. 여기에 출연 아티스트와 시상자들의 입담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 이영지 “나영석 PD 정말 재능 없어” 디스 나영석 PD와 이영지는 FAN’S CHOICE(팬스 초이스)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영지가 “왜 여기까지 오셨냐”라고 짓궂게 묻자, 나영석 PD는 “영지도 보고 (안)유진이도 있고 많은 아티스트를 축하해드리러 왔다”라며 K팝 아티스트들과 인사했다. 이 모습에 안유진은 귀엽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영석 PD는 이영지의 부추김에 삐끼삐끼 댄스를 시도했다. 나영석 PD가 “나 안 한다고 했잖아”라고 버럭하며 민망해했지만, 이영지는 “PD님 정말 재능이 없으시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나영석 PD는 이날 시상식에 로제, 브루노 마스가 참석한 상황에서 이영지와 ‘APT.’(아파트) 댄스를 했다. 이영지는 “제가 찢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오늘 댄스 실력이 전혀 없었다”라고 다시 한번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 래퍼 깜짝 변신 이지아 무대 위에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던 이지아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갑자기 후드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 쓰고 힙합 느낀으로 변신했다. 이지아는 24살 차 이영지와 ‘CTL’로 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 후 이지아는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매우 뜻깊은 순간이었다. 음악의 매력은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을 가장 친근하고도 유쾌한 방식으로 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도 정해진 틀도 넘어보시고 원하는 것에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홍진경 “프롬프터 사이즈 좀” 홍진경은 ‘팬스 초이스’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다. 찰리 채플린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홍진경은 시상 중 글씨가 잘 안 보여 “프롬프터 사이즈를 좀 더 키워달라”고 말했다. 시상을 이어가던 중 홍진경은 다시 한번 프롬프터 글씨 사이즈를 더 키워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홍진경은 기계가 말하는 듯, 글자 그대로 읽은 엉터리 일본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아 사랑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스 초이스’ 부문까지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수상 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이 형이 지금 ‘MAMA’를 보고 있다고 한다. 수빈아 사랑한다”를 외쳤다. 수빈은 건강 문제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9일 최근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한 수빈이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소견을 받았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로제 “술 게임으로 시작했는데”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GLOBAL SENSATION(글로벌 센세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로제는 “가장 좋아하는 술 게임으로 시작했다가 이렇게 재미있는 곡을 쓰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라며 브루노 마스에게 감사를 전했다. 브루노 마스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로 인사를 남겨 시선을 끌었다. 
 ▲ 월드 게이 안재현, 서인국 케이윌 뮤직비디오 출연 후 ‘월드 게이’라는 별명을 얻은 안재현, 서인국은 시상자로 함께 등장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저희가 올해 뮤직비디오 속 커플 연기로 많은 분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초대를 받았다”라고 말한 뒤 등을 맞댄 화보 속 포즈를 재연했다. 
 ▲ 변우석 “선물 같은 시간”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은 대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변우석은 “올 한 해는 저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드라마 속 캐릭터뿐만 아니라 현실 속에서도 사랑받은 이 순간이 기적 같았다. 이 순간도 영영 잊지 못할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팬 여러분의 존재를 느낄 때마다 제 가슴은 어린아이처럼 뛰었던 것 같다. 이렇듯 모든 팬이이 주시는 사랑은 아티스트에게 너무나 중요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팬들의 마음이 모아져 만들어진 소중한 상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라고 감격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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