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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디즈니 2025] 김수현 “'넉오프'로 만난 조보아, 모난 구석이 하나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1 1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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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넉오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JTBC/20241121173659543caip.jpg" data-org-width="560" dmcf-mid="5amV7xph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JTBC/20241121173659543cai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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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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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의 배우 김수현이 조보아와의 케미스트리에 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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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수현은 21일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amp; 컨벤션 센터(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트 쇼케이스2024'에서 “조보아는 성격이 정말 모난 구석이 없다. 정말 둥글둥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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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어 “어떻게 대사를 쳐도 부드럽게 봐주는 그런 현장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조보아는 대화하기도 편하다”며 동료 배우로서의 조보아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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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또한, 김수현은 “이번 작품을 하며 특별히 내면에 어떤 감정을 쌓아두지 않으려고 했다. 자극이 들어오는대로 바로 표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로맨스 비중이 15% 정도 될 것 같다.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 역할이 스위트하고 따뜻했는데, 이번에 연기하는 성준은 냉철하고 냉정하게 오로지 생존을 위하는 현실적 인물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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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러면서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소재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김성준이라는 인물의 생존 방식과 과정이 흥미로웠다. 그 부분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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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수현과 조보아가 주연을 맡은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br>
           <br> '디즈니 콘텐트 쇼케이스 2024'는 2025~2026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피리핀, 태국, 베트남, 호주 등 아태지역 12개국 500여 명의 취재진 및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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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싱가포르=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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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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