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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라디오스타' 이대호, 축구·격투기에 광역 도발 시전 "야구는 힘든 운동"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23: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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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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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hPcRaVZ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today/20241120235210996jqsk.jpg" data-org-width="600" dmcf-mid="WcVg6iBW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today/20241120235210996jqs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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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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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Hd5V3bYci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축구와 종합격투기 종목을 도발했다.</p>
          <p dmcf-pid="Xit4p9HEJ0"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은퇴 후에 오는 것들' 특집으로 박세리, 이천수, 이대호, 정찬성이 출연했다.</p>
          <p dmcf-pid="ZaUxq8tsM3" dmcf-ptype="general">이날 유세윤은 "오늘 라인업 중에서 레전드 오브 레전드는 박세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그렇다. 말이 필요한가?"라며 "솔직히 오늘 출연진 누구인지 한 번도 확인 안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5zrZIYc6J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러다가 작가님을 통해 출연진을 들었는데 제가 뭐라 했다. 아니 레전드 특집이라더니. 기준이 뭔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레전드를 평가하는 것 중 하나가 본인의 이름을 건 대회를 개최하면 진짜 레전드로 인정되는 것"이라고 기준을 설명했다.</p>
          <p dmcf-pid="19C3v5rRdt" dmcf-ptype="general">박세리는 "은퇴하고 나서 행보를 봤을 때 어느 정도 가고 있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이라며 "그래도 이 후배분들보다는..."이라고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p>
          <p dmcf-pid="t0cWwSg2M1"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그렇게 따지면 저도 올림픽에서 금메달 땄던 사람"이라면서도 "그런데 박세리 누나가 저렇게 얘기하니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선수들이 하는 말이 '야구는 편안한 운동이다' 하는데, 야구는 정말 힘든 운동"이라며 "쉽지 않은데 쉬워 보인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F0cWwSg2n5" dmcf-ptype="general">그 말에 김구라는 "근데 야구에 유독 뚱뚱한 선수가 많다. 그런 선수가 축구나 농구에 있나. 없잖아"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중간중간에 끼어있는 선수들이 있다는 거다"라며 "축구 같은 경우는 주 1회 90분 뛰면 끝이지 않냐"고 이천수를 도발했다.</p>
          <p dmcf-pid="3bOtlXDxLZ" dmcf-ptype="general">이에 이천수는 "축구는 너무 힘들다"고 강조하며 "경기가 끝나면 룰상 무조건 48시간 쉬어야 한다. 새벽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운동하는 사람들인데 안 힘들다고 하면 (되겠냐)"고 말했다.</p>
          <p dmcf-pid="0it4p9HELX"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축구선수 중에 가장 안 힘든 사람이 형이지 않나. 형이 골대 앞에 가서 서 있으면 다 패스해 주지 않나"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이천수는 "많이 서 있긴 했다. 축구 잘하는 사람들은 다 서 있다. 메시, 이천수 다 서 있는 거다"라고 받아쳤다.</p>
          <p dmcf-pid="pfSUWFOJRH"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격투기도 1분만 버티면 되는 거 아니냐"며 종합격투기도 도발했다. 그 말에 정찬성은 "7초 만에 끝낸 경기 있긴 하다. 사실 투기 종목은 다른 스포츠랑 비교할 수 없다. 신체적으로 힘든 건 솔직히 (종합격투기다.) 축구, 야구는 생명을 걸고 하진 않지 않나"라고 말했다.</p>
          <p dmcf-pid="UPWqXUloLG" dmcf-ptype="general">그 말에 이대호는 "야구공도 맞으면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ugpQz41mi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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