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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英 유명 밴드 '비지스' 원년 멤버 '콜린 피터슨' 사망… 향년 78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14: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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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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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NQftg2XK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tvreport/20241119144547410dqsk.jpg" data-org-width="1000" dmcf-mid="GJ4KXiBW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tvreport/20241119144547410dqs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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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yDj6vaVBE"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영국 출신 세계적 밴드 비지스의 원년 멤버인 콜린 피터슨(사진 맨 왼쪽)이 18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향년 78세.</p>
          <p dmcf-pid="5YrcQyj4fk" dmcf-ptype="general">19일 메트로 등은 비지스 헌정 공연 그룹 '더 베스트 오브 더 비지스(The Best of the Bee Gees)'를 인용해 피터슨의 사망 소식을 전해졌다. 그룹은 공식 성명을 통해 "피터슨이 우리를 떠났다니 가슴이 아프다"고 추모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p>
          <p dmcf-pid="1hjL2IiBBc" dmcf-ptype="general">1960년대 초 배리, 모리스, 로빈 깁 형제가 결성한 비지스는 피터슨을 첫 드러머로 영입하며 그룹 기틀을 다졌다. </p>
          <p dmcf-pid="t4p1OVZwBA" dmcf-ptype="general">피터슨은 비지스의 초기 앨범인 스픽스 앤드 스펙스(Spicks and Specks), 호리즌탈(Horizontal) 등을 포함해 여섯 개의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1969년 재정 문제로 밴드를 떠났으며 이후 그의 이름은 공식 크레딧에서 빠졌다.</p>
          <p dmcf-pid="FwiM7EQ09j" dmcf-ptype="general">피터슨은 비지스를 탈퇴한 뒤 조너선 켈리와 밴드 험피 봉(Humpy Bong)을 결성했지만, 얼마 안 가 해체됐다. </p>
          <p dmcf-pid="3AM83Nf5VN" dmcf-ptype="general">피터슨은 아역 배우로도 활동했다. 9살에 영화 '스마일리(Smiley)'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가수 데뷔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p>
          <p dmcf-pid="07GvjUloKa" dmcf-ptype="general">매니저 그레그 쇼는 "피터슨과 함께 보낸 34년은 영광이었다"며 "그의 음악적 열정과 따뜻한 인격이 무대 위와 아래에서 모두 빛났다"고 회고했다.</p>
          <p dmcf-pid="ppyhg3IiBg" dmcf-ptype="general">SNS에서도 피터슨의 죽음을 애도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팬들은 "비지스 초창기의 사운드를 완성한 중요한 인물"이라며 슬픔을 표했다. </p>
          <p dmcf-pid="UJ2qYe7vbo" dmcf-ptype="general">유족으로는 아내 조애너와 두 아들 제이미, 벤이 있다. </p>
          <p dmcf-pid="upyhg3IiKL"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다큐멘터리 '하우 캔 유 멘드 어 브로큰 하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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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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