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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토록 아름다운 스릴러 [인터뷰]④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0
2024-11-16 14:15: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7RMRHEQA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YWYdzTk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연화 감독(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Edaily/20241116141532692eosk.jpg" data-org-width="650" dmcf-mid="4UiIC8tsj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Edaily/20241116141532692eo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연화 감독(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t4f4Sg2aL"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태수와 하빈이가 식탁에서 가까워지냐고요? 마지막회에서 확인해 주세요.”(웃음) </div> <p dmcf-pid="yerwr9HEjn" dmcf-ptype="general">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를 연출한 송연화 감독이 종영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출에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전했다.</p> <p dmcf-pid="WVgog0Cnai" dmcf-ptype="general">‘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30년 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온 한석규(장태수 역)와 신예 채원빈(장하빈 역)이 부녀 호흡을 맞췄다.</p> <p dmcf-pid="Ys151g2XaJ" dmcf-ptype="general">촘촘한 전개, 반전의 연속, 배우들의 호연이 아름다운 연출과 만났다. ‘이친자’ 호평의 이유다. 스릴러를 좋아한다는 송 감독은 ‘아름다운 스릴러’를 추구한다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서가 스릴러 안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학적인 부분일 수도 있고 배우의 섬세한 연기일 수도 있고. 스릴러니까 단순히 잔인하고 이런 게 아니라 즐기실 수 있는 다른 요소도 있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GbBbsdzk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Edaily/20241116141534195gvmm.jpg" data-org-width="650" dmcf-mid="8MhpUkP3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Edaily/20241116141534195gv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4NaNUloae" dmcf-ptype="general"> 그림자, 창틀, 긴 식탁, 어두운 조명, 대칭을 이루는 구도 등 섬세한 연출은 시청자에게 생각할 틈과 보는 재미를 줬다. 송 감독은 “그림자나 빛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다. 제가 회차별로 쓴 것들이 있다. 3회는 그림자로 인물들을 표현했다”고 답했다. </div> <p dmcf-pid="XGbBbsdzAR" dmcf-ptype="general">이어 “시청자 분들에게 정확히 전달되지 않을 순 있지만 다양한 해석을 하실 수 있는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저게 뭘까’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 재미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ZRwDwKGkaM" dmcf-ptype="general">또한 부녀 관계를 대칭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며 “이야기 자체가 스토리도 그렇고 아빠랑 딸 자체가 대칭에 놓여있는 관계가 많다고 느꼈다. 비슷해보이는데 대척점에 있는 것처럼 그려지는 게 있고 주변 인물들도 비슷한데 다른 지점이 있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5rZXZLKGkx" dmcf-ptype="general">이어 “대칭이 잘 맞는 게 안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 묘한 긴장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장면을 많이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1LCIC8tsAQ" dmcf-ptype="general">송 감독은 이런 연출을 통해 캐릭터성과 인물들의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제일 중요하게 다뤄지는 게 집이랑 취조실 두 개라고 생각했다”며 부엌과 취조실의 구도와 크기까지 비슷하게 그려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tglhlP3Ij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빈이 방이 한국에선 사실 말이 안 되는 구조이지 않나.(웃음) 저 방에 들어가기까지 숨겨진 게 많은 아이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런 장치로 표현할 수 있는 장소, 예를 들면 옥외 계단이 있는 학교라든가.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biJi1meA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연화 감독과 한석규(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Edaily/20241116141535560giuv.jpg" data-org-width="650" dmcf-mid="6nfVflo9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Edaily/20241116141535560gi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연화 감독과 한석규(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fagaphLa8" dmcf-ptype="general"> 범죄 피해를 담는 과정도 여타 스릴러물들과는 달랐다. 직접적인 장면이 없었지만 시청자가 유추할 수 있었다. 송 감독은 “그런 장면을 상상하는 게 훨씬 공포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상상이 더 무섭지 않나. (그런 장면은) 피해가면서 찍으려고 했다”며 “시청자들이 그런 거까지 볼 필욘 없다고 생각한 게 컸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상상하실 정도만 돼도 전달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div> <p dmcf-pid="0UxQxYc6c4" dmcf-ptype="general">송 감독에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점을 묻자 “항상 비슷한 것 같다. 드라마를 만드는 스태프들, 배우들과 많은 시간을 쓴다. 되게 힘들고 어렵게 해도 같이 했던 분들이 이 시간은 가치가 있었다고 느낄 만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게 제가 작품을 임할 때의 태도이고 목표인 것 같다”고 전했다.</p> <p dmcf-pid="pZ292Cnbgf"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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