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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함께 사는 삶을 위한 연대, 싱어송라이터 ‘예람’ 11월 미러볼 픽 합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02: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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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미러볼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portskhan/20241114021900201ujhi.jpg" data-org-width="700" dmcf-mid="9mva6HEQm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portskhan/20241114021900201ujh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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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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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0va6HEQO1" dmcf-ptype="general"><br><br>싱어송라이터 예람이 오는 20일 오후 8시 홍대 제비다방에서 열리는 ‘미러볼 픽’ 공연에 합류한다.<br><br>이달의 호스트인 예람은 2017년 5월 EP앨범 ‘새벽항해’로 데뷔해 ‘우리는’, ‘세상의 끝에서’를 연이어 발매하며 독특한 목소리와 섬세한 가사로 포크 장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br><br>데뷔 전부터 ‘함께 사는 삶’을 목표로 강제 철거 현장에서 연대 공연을 펼치고 채식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연대 활동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뮤지션이다.<br><br>지난해 5월에는 창작극이 가미된 예람의 단독공연 ‘요정과 춤을: 상상과 세계로 가는 안내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공연은 예람이 직접 각본을 쓴 창작극과 자전적 이야기를 하나의 소설로 엮어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br><br>미러볼 픽 공연에서는 25일 발표할 예람의 신곡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자 음악가 팻햄스터와 협업한 일렉트로닉 팝 싱글 ‘Dancing in the Light’ 발매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으로, 곧 다가올 연말의 느낌을 가득 담았다.<br><br>미러볼 픽 공연 프로젝트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미러볼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와 다음 공연 라인업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br><br>미러볼뮤직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음악 계열사 뮤직앤뉴의 자회사로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인디 뮤지션과 함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미러볼 픽 론칭 1주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 천여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공연장에 방문하며 음악 유통사로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제비다방은 2012년부터 장기하, 혁오, 실리카겔 등 폭 넓은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개최해 오며 인디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br><br>미러볼 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러볼뮤직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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