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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년이' 문소리, 김태리 위해 떡목으로 소리 하는 법 찾았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5
2024-11-10 22:35: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70nvFLKu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NLGfiHE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xportsnews/20241110223552760qaav.jpg" data-org-width="550" dmcf-mid="0TFfkS413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xportsnews/20241110223552760qaav.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caZ6o5rp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정년이' 문소리가 김태리 앞에서 소리를 했다.</p> <p dmcf-pid="qkN5Pg1mzV"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10회에서는 윤정년(김태리 분)이 서용례(문소리)에게 국극을 다시 하고 싶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BEj1Qatsz2" dmcf-ptype="general">이날 강소복(라미란)은 허영서(신예은)와 함께 윤정년을 찾아갔다. 강소복은 서용례에게 물 세례를 맞았고, "정년이 데려가려고 왔어. 정년이는 소리 안 하고는 못 살아. 제 발로 다시 가지 않고는 못 배길 거야"라며 못박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YvVclf5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xportsnews/20241110223554121nvjh.jpg" data-org-width="550" dmcf-mid="p6RE1bDx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xportsnews/20241110223554121nvj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KGTfkS41UK" dmcf-ptype="general">윤정년 역시 미련이 있었고, "국극 계속 할라요. 소리를 할 때만 가슴이 뻥 뚫린 것만 같어. 처음에는 예전만치 소리 못 할 바에는 소리고 국극이고 다 접자고 생각했는디 아예 소리를 등질라고 한께 더 눈앞이 캄캄하고 가슴이 먹먹한 것이 숨을 못 쉬겄어. 소리를 할 때만 숨을 쉬고 살 거 같은디 소리를 해야만 가슴이 뚫리는디 엄니 나도 어쩔 수가 없단 말이여"라며 호소했다.</p> <p dmcf-pid="9Hy4Ev8tzb" dmcf-ptype="general">그러나 서용례는 반대했고, 강소복은 서용례만이 윤정년에게 떡목으로 소리 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2u3iStnbzB" dmcf-ptype="general">윤정년은 강소복과 허영서를 배웅했고, "지금은 못 가. 우리 엄니한테 허락받고 올라갈란께 너 먼저 올라가라"라며 다짐했다. 허영서는 "너희 어머니가 영영 허락 안 해주시면"이라며 걱정했고, 강소복은 "그래. 알았다. 너희 어머니가 기꺼운 마음으로 보내주면 그때 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라며 격려했다.</p> <p dmcf-pid="V70nvFLKuq" dmcf-ptype="general">이후 서용례는 홀로 소리를 연습했고, 늦은 밤 윤정년이 연기 연습을 하는 것을 몰래 엿보기도 했다. 서용례는 윤정년에게 떡목으로 소리를 했던 소리꾼의 이야기를 들려줬고, 윤정년 앞에서 소리를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pLT3o9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xportsnews/20241110223555430ksfu.jpg" data-org-width="550" dmcf-mid="UWnYVJGk7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xportsnews/20241110223555430ksfu.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4hszLrqyp7" dmcf-ptype="general">또 문옥경(정은채)과 서혜랑(김윤혜)은 합동 공연을 무사히 마쳤고, 관객들은 문옥경의 이름을 외치며 열렬히 호응했다. 서혜랑은 "들려? 저 사람들 소리? 허영서랑 홍주란? 아직 가당치도 않지. 우리 매란을 나가서 다른 국극단으로 가자. 아니? 아예 우리끼리 새로운 국극단을 만드는 거야. 너한테 말 안 했는데 사실 나 이번 합동 공연이 마지막이거든"이라며 털어놨다.</p> <p dmcf-pid="8lOqomBW0u" dmcf-ptype="general">문옥경은 "알아. 근데 그게 뭐. 나랑 무슨 상관인데? 나도 오늘이 마지막이야. 오늘로 내 국극 배우 생활도 끝났어. 더 보여줄 것도 없고 더 하고 싶은 것도 없어"라며 털어놨고, 서혜랑은 "그만두면 어디로 가겠다는 거야?"라며 당황했다.</p> <p dmcf-pid="6WS2AhVZFU" dmcf-ptype="general">문옥경은 "영화를 할 거야. 이미 계약도 했어"라며 밝혔고, 서혜랑은 "옥경아 나는? 나도 같이 가는 거지?"라며 붙잡았다. 문옥경은 "이제부터는 따로 움직이자. 너는 네 갈 길 가고 나는 내 갈 길 가고"라며 작별을 고했다.</p> <p dmcf-pid="PYvVclf57p" dmcf-ptype="general">서혜랑은 "안 돼. 그럴 순 없어. 네가 아편굴에서 다 죽어갈 때 꺼내준 게 누구인데. 국극단에서 돈 빼돌려서 고 부장에서 기사들 관리하라고 한 건 누구고. 내 손 더럽히면서 넌 흠집 하나 안 나고 왕자님으로 군림하게 만들었어. 내가 놔주기 전까진 넌 절대 못 가"라며 다그쳤고, 문옥경은 "날 손아귀에 넣고 있었다고 착각하지 마. 넌 한 번도 날 완전히 가진 적이 없어"라며 쏘아붙였다.</p> <p dmcf-pid="QGTfkS41p0" dmcf-ptype="general">서혜랑은 무릎을 꿇었고, "옥경아. 내가 다 잘못했어. 나 다시는 안 그럴게. 제발 나 버리지 마. 어?"라며 애원했다. 문옥경은 "아직도 더 할 게 남아있어? 우리 사이 그나마 좋았던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으면 더 이상 망가지지 마. 혜랑아. 오늘 네 연기 최고였어. 잘 있어, 공주님"이라며 인사했다.</p> <p dmcf-pid="xWS2AhVZ73" dmcf-ptype="general">더 나아가 문옥경은 강소복에게도 국극 배우 활동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전했다.</p> <p dmcf-pid="yM6OU4IiFF"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dmcf-pid="WRPIu8Cn7t"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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