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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약속 지켜줘” 변우석 미담 또 미담, 스태프·동료들이 인증한 인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0 0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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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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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변우석의 미담이 또 나왔다. 
 지난 11월 7일 변우석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은행 광고에 출연한 신인 배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촬영이 먼저 끝나셨지만 가지 않으시고 사진 찍자는 약속 지켜주신 우석 선배. 그닌 빛”이라는 글과 함께 변우석과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후 입소문을 타면서 좋아요 3,000개 이상을 돌파했고, 변우석과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도 이어졌다. 
 변우석의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로 주목받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의 후임이었다는 누리꾼이 “같은 부대 선임이었는데 착했다. 안 좋은 소문 같은 것도 없었고, 맨날 생활관 벽에 등 대고 자세 교정하고 있다는 말밖에 못 들어봤다”라고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 보조 출연자였다는 누리꾼도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인사를 했던 변우석의 인성을 칭찬했다. 
 지난 6월에는 변우석과 해외 스케줄을 동행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스태프들 먹으라고 납작 복숭아 직접 사다가 씻어주는 쏘스윗 우석 오빠 실존”이라고 인증 사진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월에도 윤종호 감독, 이시은 작가 등 ‘선재 업고 튀어’ 스태프 일부를 일본 팬미팅에 초대했다. 
 동료들의 미담도 이어졌다. 모델 변우석에게 적극적으로 연기 활동을 권한 것으로 알려진 홍석천은 지난 9월 출연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생일 파티할 때마다 참석해서 축하해준다. 너무 착하고 너무 바른 친구라 모델 때부터 항상 배우로 전향하라고 했다. 근데 모델일이 좋아서 뒤늦게 배우로 전향했는데 결국은 해내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변우석과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춘 엔플라잉 이승협도 지난 7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변우석이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잡았다’를 직접 소셜미디어에 홍보해줬다고 전하며 “지금 투어 다니고 바쁠 시기인데 먼저 연락와 '노래 좋더라. 이거 올려도 돼?'라고 하더라”고 고마워 했다. 
 지난 8월 정유진은 ‘지금 백지연’ 채널에서 “(변우석도) 모델 했었을 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어 했다. 내가 먼저 연기자로는 데뷔를 했는데, 너무 고마운 게 주변 사람들한테 '누나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잘돼서 너무 자기는 기쁘다'고 얘기를 했다더라. 우석이가 진짜 착하다. 마음이 되게 곱다. ‘날 응원해 주고 있구나’ 느꼈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톱스타 류선재 역할을 연기한 변우석은 패션, 금융,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낙점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소아환우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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