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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로버트 할리 아들, 父 마약에 공황장애+대인기피증 “숨어서 살 것” (한이결)[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05: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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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en/20241104053906651ogmr.jpg" data-org-width="1000" dmcf-mid="QuuP70g2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en/20241104053906651og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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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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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en/20241104053906859wqqt.jpg" data-org-width="1000" dmcf-mid="xvlFSI9Hn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en/20241104053906859wqq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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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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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FirneWAeG"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HuaCNLZwdY" dmcf-ptype="general">'한이결' 하재익이 부친 로버트 할리의 마약 사건 이후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p>
          <p dmcf-pid="X8OZIrqyeW" dmcf-ptype="general">11월 3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한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로버트 할리, 명현숙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p>
          <p dmcf-pid="ZHxAM6hLJy" dmcf-ptype="general">이날 로버트 할리, 명현숙 부부는 두 아들과 함께 캠핑장으로 향했다. </p>
          <p dmcf-pid="5eTpylf5RT" dmcf-ptype="general">막내아들 하재익과 둘만의 시간을 가진 명현숙은 "최근에 엄마, 아빠가 너희들한테 안 좋을 모습을 보이게 됐다. 우리 가족이 이혼 전과 후 어떻게 달라질지 사실 많이 염려된다"고 걱정했다. 하재익은 "정말로 이번 계기를 통해서 더 좋아질 수도 있다"고 위로했다.</p>
          <p dmcf-pid="1mzxqUNfdv" dmcf-ptype="general">명현숙은 "요즘 고민은 없냐"며 아들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하재익은 "고민은 없었고 엄마도 알다시피 내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지 않나"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p>
          <p dmcf-pid="tW6aPfOJRS" dmcf-ptype="general">늘 밝게만 보였던 막내의 속사정에 명현숙은 "공황장애가 있다는 걸 얼마 전에 들었다. 아이 나름대로 어떤 고민이 마음의 상처가 돼서 그게 공황장애로 왔을 텐데 부모의 갈등이 증세를 악화시킨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p>
          <p dmcf-pid="FAFV35JqJl" dmcf-ptype="general">"잠도 없고 시도 때도 없이 심장이 뛰더라"며 공황장애 증세에 대해 이야기하던 하재익은 5년 전 로버트 할리의 마약 사건을 언급하기도.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4월 8일 마약 구매와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p>
          <p dmcf-pid="3k04ptnbLh" dmcf-ptype="general">하재익은 "그 후에 든 생각은 숨어서 살아야겠다. 밖에 나가도 누군가 날 봤을 때 '이 사람이 할리 아들인가?'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 것 같았다. 그 사건에 대한 충격이 내 몸에 쌓인 것 같다"며 대인기피증까지 앓았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p>
          <p dmcf-pid="0y8g6VsdeC"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p8OZIrqye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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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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