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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미행·살해 협박도 당해…깨발랄 BTS 뷔, 군대서도 연락하는 사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23: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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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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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Ylkb1dz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스쿨 오브 뮤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d/20241029235052809efte.jpg" data-org-width="647" dmcf-mid="ugbtjMSg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d/20241029235052809eft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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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스쿨 오브 뮤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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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GSEKtJq3E"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미행, 살해 협박도 당했다. 그대로 끝까지 해보겠다.”</p>
          <p dmcf-pid="BHvD9FiBzk" dmcf-ptype="general">자신을 대표이사로 재선임 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 각하 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이렇게 말해다.</p>
          <p dmcf-pid="byi4TDUl0c"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유튜브 채널 ‘스쿨 오브 뮤직’ 라이브 방송에 출연, “가처분을 낸 것은 내 결백함과 순수함을 드러내려는 것이었다. 이 소송으로 끝까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다”고 29일 말했다.</p>
          <p dmcf-pid="KWn8ywuSUA" dmcf-ptype="general">이날 법원은 ‘대표 재선임’을 요구하는 민희진의 신청을 이날 각하했다. 민희진은 “(이번 가처분은) 전례가 없어서 승소(가처분 인용 결정) 확률을 10∼20% 정도로 봤다”며 “그래도 내 입장에선 하이브에 기회를 한 번 더 준다고 생각했다. 이렇게라도 한 번 꺾이면 자존심 때문에 받아주지 못하는 것도 받아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내 결백함도 드러낼 수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p>
          <p dmcf-pid="9YL6Wr7v7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민희진은 “나는 쟤네(하이브)의 주장처럼 (회사를) 나가려 한 적이 없다”며 “이상한 프레임에 자꾸 시달리고 있고, 누명을 쓰고 있으니 결백함을 드러내야 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거짓말로 시작됐다”며 숱한 논란으로 인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p>
          <p dmcf-pid="2TJfvEph7N" dmcf-ptype="general">하이브와의 대립으로 민희진은 평소 겪기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병원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미행을 당했다. 택시 기사가 알려줘서 알았다”며 “어떤 차가 너무 딱 붙어서 따라왔다. 이상하다 싶어서 (택시 기사가) 경로를 이상하게 틀었는데도 따라왔다. 내려서 사진도 찍었고, 차 번호도 알아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Vyi4TDUlF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는 살해 협박도 받았다”며 “희한하고 웃기는 일이 많았지만, 내가 죽을 운명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p>
          <p dmcf-pid="fWn8ywuSpg" dmcf-ptype="general">이날 민희진은 하이브와의 갈등 이후 방탄소년단 뷔가 안부를 나눈 일화도 들려줬다.</p>
          <p dmcf-pid="4zON7Hxpuo" dmcf-ptype="general">그는 “뷔가 가끔 군대에서 전화한다. 군대에 있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라며 “그 친구는 되게 해맑은 아이다. 저희는 반말로 편하게 이야기하는 사이다. 걔(뷔)는 너무 해밝고 ‘깨발랄’ 스타일”이라고 했다.</p>
          <p dmcf-pid="8qIjzXMUzL" dmcf-ptype="general">이어 “이런 일(하이브와의 갈등)을 당하고 있는데도 해맑게 연락해 ‘괜찮죠’라고 물어봤다”며 “처음 (갈등이) 터지고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 자기도 언제 연락해야 하는지 걱정했다는 마음을 전해줬다”고 했다.</p>
          <p dmcf-pid="6BCAqZRu0n"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또 “(뷔가) 생일날 군대에서 새벽에 생일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다”며 “얘는 정말 살가운 애다. 정말 감동했다. 착한 마음이 있어야 그런 게 되지 않나. 정말 고마웠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p>
          <p dmcf-pid="P1Ae5h9Hui" dmcf-ptype="general">shee@heraldcorp.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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