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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수원, 출산 반년 전 母 떠나 “딸 예쁘게 나았는데···” 울컥 (동상이몽)[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0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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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sportskhan/20241029081709146zagb.png" data-org-width="700" dmcf-mid="VMgBe5e7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sportskhan/20241029081709146zagb.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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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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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스키스 장수원이 출산의 기쁨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수원·지상은 부부가 출산 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수원은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생후 29일 차인 딸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귀가 후 장수원의 첫 임무는 딸에게 식사를 챙기는 일. 장수원은 딸에게 능숙하게 분유를 먹이고 트림까지 시켜 아내 지상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지상은은 “나 염색 예약해놨는데 (나갔다 와도) 되겠어?”라고 물었다. 이에 장수원은 잠시 당황하더니 “얼마나 걸리니?”라고 되물었다. 그러더니 다시 “젊은 엄마로 예쁘게 변신해서 와”라며 외출을 허락했다. 아내가 떠나고 첫 단독 육아를 맡게 된 장수원. 하지만 잠든 딸을 침대에 내려놓은 후 라면을 끓여 먹는 여유를 보였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애 둘은 키워 본 아빠 같다”며 놀라워했고, 장수원은 “다들 저 정도 하는 거 아니냐”며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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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sportskhan/20241029081710779quwb.png" data-org-width="700" dmcf-mid="fV1gCPCn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sportskhan/20241029081710779quwb.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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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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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딸이 깨자 장수원은 다시 초보 아빠 모드로 돌아갔다. 그는 크게 우는 아이에 당황했고, 기저귀를 확인하고 분유를 먹이며 울음을 잠재웠다. 설거지까지 다 끝낸 후 잠든 딸 곁에서 말을 시키자 결국 잠에서 깼다. 하지만 크게 우는 아이를 안고 당황한 장수원은 기저귀를 체크하고 분유를 먹이며 울음을 잠재웠다. 이후 아내가 귀가하자 장수원은 ‘흑백요리사’를 연상케 할 요리 실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아기가 있단 사실을 잊고 큰 소리를 내 아내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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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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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최현석 셰프의 미역국을 따라 하며 미역국 파스타와 토마토 바질 샐러드, 그리고 아내가 제일 먹고 싶어하는 오징어회를 준비했다. 아내가 밥을 먹는 동안 장수원은 딸을 돌봤다. 그는 “아내가 노산이라 손목이 아프다고 해서 제가 많이 안아주려고 한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아내의 친오빠에게 딸을 맡긴 후 외출에 나섰다. 이들은 올 4월 세상을 떠난 장수원 모친의 납골당으로 향했다. 납골당 앞에 서자 지상은은 눈물을 쏟아냈다. 장수원 역시 장수원 역시 “엄마가 보고 싶어 하던 딸 예쁘게 낳았는데...”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30일 기념으로 찍은 딸의 사진을 붙이며 “보고 싶어하던 손녀 많이 보세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지상은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빵으로 상을 차렸고, 생각지 못한 모습에 장수원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 모습에 MC들은 “상은 씨가 생각이 깊다”며 감동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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