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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재산 3억 아내, 장인 수술비 1억에도 2천만원 고집…서장훈·이수근 따끔한 충고 (물어보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2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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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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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4wFrN1m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xportsnews/20241028211419597mqzw.jpg" data-org-width="2080" dmcf-mid="yoESnQhL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xportsnews/20241028211419597mq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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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1MORfmeF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만장일치로 사연남 편을 들었다. </p>
          <p dmcf-pid="XtRIe4sdpA" dmcf-ptype="general">이날 익명 보장 고민 타파 100% 리얼 사연으로 진행하는 '미니 무물보' 코너에서는 한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p>
          <p dmcf-pid="ZFeCd8OJUj" dmcf-ptype="general">사연을 제보한 남성은 "재테크 동아리에서 만난 아내와 저는 서로 첫눈에 반해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마쳤다. 이렇게 초고속 결혼이 가능했던 이유는 (아내와) 절약과 재테크 습관이 비슷해서다"라며 결혼 계기를 밝혔다. </p>
          <p dmcf-pid="5lbaKpo9uN" dmcf-ptype="general">그러다 결혼 1년 차쯤 큰 돈을 써야 할 일이 생겼다는 사연남. 사연남의 아버지에게는 수술비가 필요했고, 당장에 1억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서 그까짓 돈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큰소리도 쳤었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SKN9Ug2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xportsnews/20241028211420991jfem.jpg" data-org-width="440" dmcf-mid="WeKN9Ug2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xportsnews/20241028211420991jfe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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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v9j2uaVpg" dmcf-ptype="general">그러나 실상은 생활비도 아껴쓰는 사연남 부부에게는 부담이 되는 돈이었다. 아버지 수술비 얘기를 들은 저녁, 사연남은 아내에게 "어림잡아 1억 원 정도는 들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p>
          <p dmcf-pid="FzgWaeTNuo"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아내는 "엄청 많이 드네"라며 자신의 통장을 확인했고, 아내에게 융통할 수 있는 3억 원의 돈이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사연남은 "내 여유 자금은 3천 정도다. 여보가 좀..."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p>
          <p dmcf-pid="3qaYNdyj3L" dmcf-ptype="general">그러자 아내는 "3억 원은 맞는데, 우리가 결혼하고 나서 불린 재산은 2천만 원이야. 내가 결혼 전에 모은 돈은 오직 나만을 위해 쓰려고 모은 거야"라며 끝끝내 거절했다.</p>
          <p dmcf-pid="0BNGjJWAFn"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우리가 돈을 모으는 이유는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거다. 이건 결혼 생활이 달린 문제"라며 "아내가 도와줘야 한다"라고 따끔하게 충고했고, 이수근 또한 동의했다. </p>
          <p dmcf-pid="ppiSnQhL7i" dmcf-ptype="general">사진=KBS JOY </p>
          <p dmcf-pid="UUnvLxloFJ" dmcf-ptype="general">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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