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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섹뮤페’ 4일간 39명 뮤지컬배우·80여곡…성황리 마무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5: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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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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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JuwUN1m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섹시동안클럽 뮤지컬 페스티벌 공연 이미지. 사진ㅣSM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tartoday/20241028155708860jvzo.png" data-org-width="700" dmcf-mid="uSw2D7Nf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tartoday/20241028155708860jvz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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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동안클럽 뮤지컬 페스티벌 공연 이미지. 사진ㅣS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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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동안클럽 뮤지컬 페스티벌’(이하 ‘섹뮤페’)(기획 (주)몽타주컬처앤스테이지/제작 에스엠피(SMP), 섹동클 컴퍼니, (주)아이디팀, 업플레이스)가 4일 동안 총 39명의 뮤지컬 배우와 함께 80여 곡의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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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nzm7AFO3s" dmcf-ptype="general">섹시동안클럽(이하 ‘섹동클’)은 배우 최민철, 하도권, 최수형, 문종원, 양준모, 김대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아이 동(童)’이 아닌 ‘한 가지 동(同)’을 차용해 ‘20년째 같은 외모, 백 년 뒤에도 이 얼굴이다’라는 독보적인 세계관을 내세우고 있다. 이들은 독창적인 컨셉과 개성,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납량특집 콘서트’에 이어 올해도 섹뮤페로 지난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4일간 다른 컨셉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p>
          <p dmcf-pid="bgbIBEph0m" dmcf-ptype="general">지난해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1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온 섹뮤페는 15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페스티벌의 첫 날인 24일(목)에는 ‘막구르는 돌맹이’라는 타이틀로 강렬한 록 스피릿을 장착한 섹동클 멤버들과 최정원, 정선아, 이충주, 유리아, 고은성, 손승연 등 13명의 뮤지컬 배우가 함께했다. 이들은 뮤지컬 ‘멤피스’부터 ‘데스노트’, ‘더 데빌’, ‘록키호러쇼’, ‘위키드’ 등 다양한 작품의 넘버를 통해 관객석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섹동클의 리더 최민철은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해 남다른 록을 선보이며 그의 새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 불타는 목요일 밤을 선사했다.</p>
          <p dmcf-pid="KaKCbDUlpr" dmcf-ptype="general">섹동클의 진정한 매력으로 채운 25일(금) 두 번째 날에는 아름다운 멤버들의 목소리로 가슴 따뜻한 순간을 만드는 ‘천사들의 합창’이 이어졌다. 순수하고 깨끗함으로 무장한 멤버들과 김승대, 노지마 나오토, 민우혁, 윤소호, 노윤, 윤석호, 이석준 등 20명의 배우들은 뮤지컬 ‘빨래’, ‘레드북’, ‘아이다’, ‘인어공주’, ‘알라딘’ 등으로 마음을 아름답게 만드는 시간을 선사했다. 그중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드북’의 ‘신사의 도리’를 개사한 ‘동안의 도리’를 부르며 섹동클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굳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p>
          <p dmcf-pid="9TopLZRuzw" dmcf-ptype="general">전석 매진을 기록한 26일(토) 공연은 매혹적인 호러 컨셉의 ‘전설의 고향’이 펼쳐졌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로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 섹동클은 ‘드라큘라’, ‘오페라의 유령’까지 오싹한 넘버들을 연이어 선보여 가을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공연에는 기존 멤버인 김대종을 대신해 객원 멤버 김성민, 우재하가 함께했으며, 게스트로는 김소현, 신성록, 전동석, 고은성 등 12명의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에는 ‘프랑켄슈타인’의 ‘단 하나의 미래’를 ‘단 하나의 동안’으로 재치 있게 탈바꿈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p>
          <p dmcf-pid="2ygUo5e70D" dmcf-ptype="general">대망의 마지막 날에는 파티 같은 분위기의 ‘소문난 잔치’가 열렸다. 4일간의 페스티벌이 마무리되는 날인 만큼, 최현선, 배수정, 솔지, 손승연, 김주영 등 최고의 여배우들을 포함한 17명의 배우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나는 분위기인 만큼,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넘버들도 등장했다. 섹동클과 배우들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부터 ‘물랑루즈!’,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등 유명 넘버들부터 뮤지컬 ‘식스’ 주연들의 파워풀한 무대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p>
          <p dmcf-pid="VWaug1dzzE" dmcf-ptype="general">이처럼 4일간 눈과 귀를 쉴 틈 없이 즐겁게 한 섹뮤페를 만든 섹동클 멤버들은 지난 8월부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습에 몰두한 스태프들과 흔쾌히 무대를 함께 장식해 준 게스트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섹동클의 멤버 양준모는 “다들 쉴 틈 없는 일정 속에서 하나의 목표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라며, “이렇게 모여 또 한 번의 인생에 찬란한 페이지를 기록할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f1D9EuaVuk" dmcf-ptype="general">섹동클의 예술감독이자 리더 최민철은 “뮤지컬을 오래 해오면서 후배 배우들이 더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선배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해 올해는 더 큰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런 자리를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보자라는 다짐에서 시작된 것이 많은 사람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빛내 준 관객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하도권은 “작년에 인턴으로 섹동클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거의 8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쉬지 않고 더 나아가 멋진 무대, 그리고 즐거운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4tw2D7Nfzc" dmcf-ptype="general">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관객들은 공연 예매처 관람 후기 및 각종 SNS에 ‘올해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순간’, ‘이런 파격적인 공연은 섹동클만이 할 수 있는 듯, 진짜 이 사람들 없으면 공연 안 돌아간다!’, ‘뮤지컬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축제의 장이었다’, ‘다시 돌아올 날만을 오늘부터 또 목 빠지게 기다림’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p>
          <p dmcf-pid="8Ie5Ry8tzA" dmcf-ptype="general">경력 합산 138년의 배우들이 섹시동안클럽 멤버 최민철, 최수형, 문종원, 양준모, 조순창, 김대종, 하도권은 페스티벌에 이어 계속해서 뮤지컬과 드라마 등 각자의 행보를 이어가며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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