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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길리, 월드투어 1차 1,500m 우승…최민정 3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2:40: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0/28/0001201137_001_20241028124117277.jpg" alt="" /> ※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7850394 지난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부 종합 우승자인 김길리는&nbsp;선배 최민정과 함께 월드투어 1차 대회 1,500m 결승 무대에 섰습니다. &#10; &#10;총성과 함께 하위권으로 출발한 김길리는 뒤에서 기회를 엿보다 7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로 파고들어 최민정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고, 곧바로 다음 바퀴에서 승부를 걸었습니다. &#10; &#10;아웃 코스로 내달려 단숨에 5위에서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10; &#10;최민정 역시 3위로 올라선 가운데 김길리는 남은 5바퀴를 맨 앞에서 이끌며 벨기에 데스멋과 최민정의 추격을 뿌리쳤고 결승선을 앞두고 날을 쭉 뻗어 1위로 통과했습니다. &#10; &#10;대회 첫날인 어제(27일) 여자 계주 은메달을 따냈던 김길리는 이번 시즌 우리나라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10; &#10;재충전을 마치고 1년 7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복귀한 최민정은 3위로 동메달을 따내 김길리와 함께 시상대에 섰습니다. &#10; &#10;김길리와 최민정은 앞서 열린 혼성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 &#10; &#10;남자팀 김건우 김태성이 함께 출전해 네덜란드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2위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10; &#10;대회 마지막 날 김길리가 첫 금메달을 따냈지만 지난 시즌 남자부 챔피언인 박지원이 개인전 은메달 1개에 그치면서 우리나라는 1차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마감했습니다. &#10; &#10;--- &#10; &#10;캡틴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하위권 팀 크리스탈 팰리스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10; &#10;토트넘은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에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겼고, 마테타에게 결승골을 헌납했습니다. &#10; &#10;토트넘은 8위에 머물렀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9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17위에 자리했습니다. &#10; &#10;(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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