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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삭센다` 비대면 처방 18배 급증…"비만약 과잉처방 우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0: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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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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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88bmzj4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만 치료주사 삭센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t/20241028105946213uqrf.jpg" data-org-width="540" dmcf-mid="9kOkzjts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dt/20241028105946213uqr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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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치료주사 삭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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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88bmzj4Cy" dmcf-ptype="general">비대면 진료를 통해 비만치료제 '삭센다'를 처방받는 이들의 비율이 지난해 말보다 18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466KsqA8WT" dmcf-ptype="general">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UDR) 점검 중 비대면 진료로 삭센다를 처방한 건수는 지난해 12월 183건에서 지난달 3347건으로 18.3배 증가했다.</p>
          <p dmcf-pid="8PP9OBc6Cv" dmcf-ptype="general">UDR은 의사 또는 약사가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시 환자가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과 중복되는 약 등 의약품 안전정보를 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p>
          <p dmcf-pid="6KKUc3nbWS" dmcf-ptype="general">해당 자료는 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내용을 분석한 것으로 UDR에서는 삭센다 비대면 처방 건수가 매달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대면 진료로 삭센다를 처방한 건수는 같은 기간 1만 2562건에서 1만 4729건으로 1.1배밖에 증가하지 않았다.</p>
          <p dmcf-pid="P99uk0LKSl" dmcf-ptype="general">전 의원은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하는 비대면 진료가 의료접근성 해소가 아닌 '비필수·비급여 분야 과잉진료' 효과를 낳고 있다"며 "정부는 실태조사를 하고 비대면 진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만 활용되도록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227Epo9lh" dmcf-ptype="general">정부는 지난 2월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 상황에서 초진 환자 대상·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의 비대면 진료를 허용한 바 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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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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