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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니스, 필리핀 접수…팬콘 마침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08: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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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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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uYN1dzE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JTBC/20241028085441826xfjm.jpg" data-org-width="559" dmcf-mid="yN8UIbkP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JTBC/20241028085441826xf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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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스가 필리핀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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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니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New Frontier Theater)와 세부 워터프런트 세부 시티 호텔 그랜드 볼룸(Waterfront Cebu City Hotel Grand Ballroom)에서 첫 필리핀 팬콘 '유니스 인 큐리어스랜드'를 열고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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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번 공연은 유니스가 필리핀에서 처음 개최하는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마닐라 공연은 약 2500석 전석이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부 공연 역시 유니스를 보기 위해 1500여 명의 팬들이 몰렸고, 공연장 주변을 둘러싼 대기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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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유니스. 이들은 데뷔곡 '슈퍼우먼(SUPERWOMAN)'으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도파민(Dopamine)'과 '팝핍'(Poppin')' '데이틴' 마이셀프(Datin' Myself)'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현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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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특히 유니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스페셜 무대가 팬 콘서트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유니스는 젤리당카와 엘리시아, 임서원이 커버해 화제를 모았던 필리핀 걸그룹 비니의 '판트로피코(Pantropiko)' 완전체 버전과 트와이스의 '치얼업(CHEER UP)' 등의 커버 무대로 현지 팬들의 떼창과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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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게임 코너로 유쾌한 시간도 마련했다. 유니스는 팬들과 직접 대결을 펼치거나 함께하는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예능감을 뽐내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까이 교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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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공연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유니스는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첫 필리핀 팬 콘서트를 열게 돼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 걱정과 달리 에버애프터(팬덤명)가 신나게 즐겨주셔서 저희도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 여러분과 행복한 추억 만들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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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마지막 무대로 '꿈의 소녀'와 '너만 몰라' 그리고 '왓츄 니드(Whatchu Need)'를 들려주며 팬 콘서트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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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유니스는 팬 콘서트 개최 하루 전인 24일 '유니스 인 큐리어스랜드(UNIS in CURIOUSland)'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필리핀 주요 언론 중 하나인 ABS-CBN News와 GMA News를 포함한 약 100개의 매체가 유니스를 향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현지 매체들은 유니스의 필리핀 재방문과 팬 콘서트 소식을 앞다투어 집중 보도하며 높은 글로벌 관심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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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첫 번째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유니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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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사진=F&amp;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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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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